[충남생태환경교육아산공방]새활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활동으로 양말목 사각방석 만들기에 도전한 초등5학년 입니다.
안녕하세요
환경교육을다양하게 접근하고자 하는
환경교육사이자 오월랑공방지기인
이유미입니다.
오늘 수업은 충남새활용협동조합으로 진행된 양말목 사각방석 만들기 시간입니다.
주강사님께서 새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시면서 수업은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척 어려운 듯 했지만 이내 방법을 알아낸 학생들은 나름의 손가락 기술을 사용하며
열심히 엮어나가지요.
하다가 모르면 손을 번쩍 들어서 알려달라고 표현하기
나름의 규칙을 가지고 엮거나 무작위로 엮거나!
저는 무작위로 엮었을 때 젤로 예쁘더라구요^^
양말목은 산업폐기물입니다.
양말을 만들기 위해 어쩔 수없이 만들어지지만 버려지던 폐기물에서 새활용이라는 멋진 활동으로 우리 일상에
필요한 소품들이 탄생하는멋진 활동이지요^^
저는 그 중 방석이 가장 매력적이더라구요.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방석들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렇게 탄탄한 방석이 가장 실용적인 거 같아요.
다 만들고 나면 모두가 만족하는 양말목 새활용활동!
제 전공인 핑거니팅과도 딱이지요^^
이렇게 멋진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준 초5 학생들에게도 감사합니다.
더 엮고 싶다며 급우들 남은 양말목 열심히 모아 가져간 그대! 완벽한 마감 기대할께!!!
아래 사진은 오월랑공방이 진행한 작품사진입니다.
왼쪽 방석은 정말 소수가 진행하는 활동일 때 가능할 수도 있는 투 컬러 방석이구요
오른쪽 사진은 새활용실과 양말목이 만나서 진정한 핑거니팅을 맛보기 할 수 있는 아주 실용성 갑의 휴대폰 주머니 크로스백입니다.
양말목이 그냥 버려지는 폐기물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버리기에 아주 굿한 소품 아닌가요?
다양한 양말목 수업이 궁금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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